인사말

전 세계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컴패션이 ‘Growing 252’ 사역으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섬길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서 어린이의 존귀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를 양육할 것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 마땅히 행할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6:7)
남자아이 한명과 여자아이 두명이 풍선을 들고 잔디밭 위로 뛰어가고 있는 모습

컴패션은 1952년 한국을 시작으로, 지난 60년 이상 전 세계 25개국에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양육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성장에는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전인적인 양육 (Holistic Child Development)이 필요함을 경험해 왔습니다. 이에 컴패션은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지난 6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전인적 양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지식들을 축적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전인적으로 양육할 때 가난을 이겨내고 성숙한 크리스천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로 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다음세대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전인적 양육이 대안임을 확신한 여러 교회들의 요청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컴패션은 한국교회의 어린이들을 섬기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답하게 되었습니다. ‘Growing 252’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 받고 한국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린이를 양육하는 소명자 여러분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어린이와 함께 영육 간에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시기를 모든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